OpenAI, 내년 사용자 10억 명으로 성장 목표, 데이터센터 공격적으로 확장할 예정

OpenAI는 AI 붐과 함께 훌륭한 실적을 거두고 있지만, 속도를 늦출 계획은 없습니다. 최근 OpenAI는 데이터 센터 구축에 막대한 투자를 할 것이며, Apple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내년에 10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년 전 출시 이후 ChatGPT 이후 OpenAI의 주간 활성 사용자 수는 2억 5천만 명에 달했으며, OpenAI의 CFO인 사라 프리어는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는 단계에 있으며 고급 AI 모델 개발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향후에는 AI 에이전트 출시와 Apple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10억 명의 사용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OpenAI는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 구축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입니다. 정책 책임자인 크리스 레한은 OpenAI가 '칩, 데이터, 에너지'를 AI 경쟁의 핵심 자원으로 보고 있으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서부와 남서부에 데이터 센터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레한은 외부 환경과 관련해서는 OpenAI가 국가 안보와 AI의 경제 경쟁력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와 비슷한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중국 주도의 모델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민주적 AI' 개발을 주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향후 몇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며, 각국 정부는 AI 기술과 그 혜택을 공평하게 분배하기 위해 유틸리티 모델과 유사한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